마의 효능, 부작용, 먹는 방법 및 보관법

만성 위축성 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대표 음식이 바로 마다. 마가 위염에 좋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 종류가 많게는 600가지나 된다고 하니, 그중 어떤 마를 골라서 먹어야 하며, 그 효능, 부작용, 먹는 방법 및 보관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. 

 

목차

1. 마의 효능

2. 마의 부작용

3. 마 먹는 방법

4. 마 보관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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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의 효능

마는 아래와 같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들이 있다. 

• 위점막 보호 및 위장병 개선- 마를 자를 때 나오는 끈적한 물질인 뮤신 성분이 위점막을 보호하여 위염, 위궤양 및 위산과다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. 또한,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, 배탈이나 설사 등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.
• 자양강장-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남성들의 정력과 원기회복에 좋고, 간을 보호해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으며, 음주 전에 마시면 위와 장을 보호하고 음주 후에 속이 안 좋을 때 마시면 위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. 
• 당뇨 혈당 조절-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. 
• 혈액순환 및 항산화 작용- 마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해 혈환순환을 개선해 준다. 또한 잦은 흡연으로 인해 기침 가래가 자주 생기는 경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증상을 감소할 수 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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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의 부작용

• 마의 껍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, 손가락이 붉어지고 가려울 수 있으니 마를 손질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기거나 손질을 해야 한다. 
• 사람에 따라 마를 먹고 몸 전체가 가려운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므로, 미리 이 점을 알고 마를 먹고 난 후 이러한 반응이 있는 경우에는 마가 본인 체질에 맞지 않으므로 더 먹지 않도록 한다. 
• 체질에 따라 마를 먹고 난 후 속이 더부룩함, 설사, 가스참, 목에 가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마가 맞지 않는 체질이므로 마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.  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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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 먹는 방법

위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, 마의 종류는 600가지가 넘는데 그중에서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의 종류는 장마, 참마, 산마 등의 세종류다. 이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구매해서 먹으면 된다. 먹는 방법은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잘라서 참기름에 찍어 먹거나, 바나나, 우유, 꿀 등을 섞어서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된다. 그 외에도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, 익혀서 먹기도 한다. 마를 사고 손질하기 귀찮은 경우에는 가루로 나오는 제품을 사서 먹어도 되지만, 위장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뮤신 성분은 생으로 먹거나 갈아서 마실 때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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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 보관법

보통 마는 한 두개씩 팔지 않고 kg 단위로 파는 경우가 많아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이럴 때 대량으로 구매한 마를 베란다 등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 정도 말려서 겉 부분에 있는 수분을 말린 후 하나 씩 신문지로 감싸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도 거뜬하다. 그리고, 마의 껍질을 벗겨서 믹서기에 갈기 좋은 크기로 잘라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해도 된다.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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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
이상 마의 효능, 부작용, 먹는 방법 및 보관법에 대해 알아 보았다. 이 글을 읽으시고 마를 드시는 분들이 마의 좋은 효능들을 경험하시거나 마를 드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. 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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